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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술 맛은 타협 없어…소비자에 영합말아야"
기업을 하든 정치를 하든 한 단체의 최고 책임자는 때때로 메울 수 없는 고독감에 젖는 수가 많다. 그 어느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 결정을 내려야 하고 그때마다 믿는 것은 자신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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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기업인들의 활동 실태|기계·운수 등 각계서 우먼·파워
오랜 불황으로 억센 기업인들도 휘청거리고 있다. 그러나 비록 「큰손」은 아니지만 사장·감사·이사 등 여러 형태로 기업 경영에 참여, 꿋꿋하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기업인도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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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리맨들 스트레스 해소 작전|근무 중 짬내 「잠깐 휴식」즐긴다
샐러리맨들의 직장 레크리에이션이 다양해저고 있다. 고궁산책·바둑·다방 순례·음악 감상 등 고전형에서부터 조깅·실내야구와 골프·전자오락·철봉·평행봉·어학연수 등 실속 있고 건강에 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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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0)남기고 싶은 이야기들(3122)|「대증주」책동전
62년 5월 파동을 전후해서 증권회사들은 대증주를 둘러싸고 매수 측과 매도 측으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. 필자가 세운 통일·일흥증권을 비롯해서 동명·대양·삼악증권 등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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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허전자오락실 다시 고개들어
얼마전까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단속의 대상이 되었던 무허가 전자오락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 같다. 청소년 탈선행위의 온실이라던 전자오락실이 한때 당국의 단전 등 조치로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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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도
동경지점이 개설되기전에 일본에 진출했던 기업은 설경동씨의 대한산업뿐이었다. 그러나 6·25가 터지자 대한물산의 김용주씨, 동아상사의 이막원씨, 삼성물산의 이병철씨,화신산업의 박유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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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주먹의 질서
하루 1백만명 인파와 수백억의 돈이 흘러 다니는 명동의 치안은 명동파출소를 비롯해 중부서·서울시경·치안본부가 함께 맡고 있다. 술취한 대학생 5명만 길에서 노래를 불러도 제꺽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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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17)자동차 반세기|서용기(제자는 필자)
조선자동차협회연합회가 발족을 본 것은 1930년 초여름이다. 6월1일에 창립 총회를 가진 것으로 기억된다. 전국에서 운수업자 8명이 모였다. 경기 15명·충북3명·충남5명·강원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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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기업가가 핵과적으로 이용할줄 알아야하는뚜렷한 목표없인 해답못구한다|전자두뇌시대의 컴퓨터 10계
우리나라에도 전자계산기시대가 다가오고 있다. 대한금융전은 오는10윌초부터 EDPS「센터」(전자정보처리조직·-Electric Data Processing System)를 설치, 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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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항 잦는 NWA 배짱에 눈살
○…7일 하오 서울∼「도꾜」를 정기취항하고 있는 NWA 소속 여객기(보잉 707)가 예정시간(낮 12시30분)보다 4시간 40분이나 늦은 하오 5시 10분에 도착, 여객은 물론 송